프로골퍼 준비 중인
송종국 딸 송지아
체력 훈련소에서 근황 포착
프로 골프선수를 꿈꾸고 있는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16)가 체력훈련소에서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배우 박연수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자신과의 싸움 땀방울이 언젠가는 좋은 결실을 맺을 거야. 남들보다 마른 몸으로 시작해 작은 뱃고리 늘리기부터 몸에 좋다는 건 싫어도 먹고 입맛 없어도 먹고 토하기를 반복하며 성장해온 우리 딸”이라는 애틋함이 느껴지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의 딸 송지아가 헬스클럽에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온 힘을 쏟아부으며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지아는 현재 프로 골퍼를 준비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박연수는 지난 21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새벽 3시부터 오후 1시까지 최선을 다하고, ‘배고파 밥 먹자’ 말해놓고 피곤해서 잠들어 버린 내 보물. ‘프로님한테 가야 해’ 하면서 잠들고 눈뜨자마자 프로님께 향한 발걸음”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열심히 골프를 친 후 피곤해 지쳐 쓰러진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노력 많이 하고 있구나”, “멋있다”, “프로 골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등 송지아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박연수의 아들 송지욱은 축구선수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종국은 아들 송지욱과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 축구 지도를 해주고 있다고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현재 송지욱은 유소년 선수로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9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는 소식을 전해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이혼 사유에 대해 송종국에게 잘못이 있다는 등의 추측성 루머들이 이어져 논란이 가중된 바 있다.
송종국과 이혼한 박연수는 현재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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