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뉴욕에서 스케줄 소화
뉴욕에서의 일상 공유
노을 사진, 제니와 럽스타그램 의혹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미국 뉴욕에서의 추억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뷔는 지난달 24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해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지난 1일 귀국했다.
뷔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n NY”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뷔는 뉴욕의 재즈바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분위기 좋은 재즈바를 배경으로 흰 티를 입은 채 팔짱을 끼고 활짝 웃고 있는 뷔의 행복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슈트를 입어 격식을 차린 모습과 거울 앞에서 찍은 셀카, 고층 빌딩을 바라보는 뒷모습 등 다양한 뷔의 모습에 팬들은 환호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팬들은 “우리 태형이 뉴욕에서 즐겁게 지내다 왔네! 태형이가 즐거웠으면 나도 좋아. 태형아, 요즘 자극적인 기사들이 많은 데 그런 거 신경 쓰지 말고 태형이가 하고 싶은 것들 다 했으면 좋겠어. 울 태형이가 어떤 모습이든 어떤 상황이든 늘 사랑할 거고 응원할 거야!”, “김태형~~ 태형이 없는 한국은 너무 허전했어!!! 그래도 태형이가 즐겁게 있다가 와서 다행이다. 태형이 외모는 뉴욕에서도 빛이 나구나!!! 항상 태형이의 행복을 1순위로 생각했으면 좋겠어. 많이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뷔는 지난 5월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설이 났다.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함께 드라이브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SNS 등에 공개되며 열애설이 났지만, 양측 소속사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뷔와 제니가 함께 찍은 사진이 여럿 차례 공개되면서 연이어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뷔가 이번에 올린 해당 게시글의 뉴욕의 노을 사진이 또다시 ‘럽스타그램’ 의혹을 만들었다.
뷔가 올린 노을 풍경에는 그가 페리를 타고 촬영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제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도 페리에 탑승해 뷔와 거의 동일한 시간대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풍경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은 둘이 데이트를 한 것이 아닌지 추측했다.
뷔는 최근 화보 촬영을 위해 홀로 뉴욕으로 출국했으며 제니 역시 뷔와 하루 차이로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에 일부에선 두 사람이 뉴욕에 데이트하러 간 게 아닐까라고 추측했지만, 블랙핑크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는 각종 빼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해 이를 부인했다.
앞서 뷔와 제니의 사진을 유출한 A씨는 “뷔와 제니 내용을 게시하는 걸 자제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전했지만, 이를 번복하고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유출된 것은 알 수 없지만, 두 사람이 계속 언급되는 상황 속 피해는 고스란히 뷔와 제니의 몫이다.
사생활 사진이 계속 유출되는 상황에서 해킹 범죄에 노출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나오고 있지만, 양측 소속사는 여전히 침묵한 채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5일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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