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넉살이 절친인 가수 카더가든,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와의 여행 일화를 유쾌하게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채널S 예능 ‘우리지금만나’에는 MC 유인나를 비롯해 스페셜 게스트 넉살, 정혁, 여행메이트 호주타잔, 극한 여행 전문가 전희수가 출연했다.
이날 넉살은 “카더가든, 코드 쿤스트와 여행 가는 거 별로”라며 “그 친구들은 거의 애 같다. 떠먹여줘야 하고, 자기들 하고 싶은 것만 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평소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세 사람의 예상 밖 여행 궁합에 관심이 쏠렸다.
또 다른 스페셜 게스트 정혁은 상상 초월의 식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염소뇌커리’ 먹방으로 충격을 안긴 전희수 못지않은 입맛을 자랑한 그는 “웬만한 건 다 먹는다. 태국에서 전갈, 벌레 요리도 먹어봤다”며 “염소뇌커리도 모르면 맛있게 먹을 자신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우리지금만나’는 여행메이트와 외국인 친구가 함께하는 리얼 로컬 썸 여행기를 그리는 채널S의 신개념 예능이다. ‘2024 케이블 TV방송대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다시갈지도’ 제작진이 야심 차게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여행지에서 피어나는 다채로운 케미와 설렘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며 새로운 여행 예능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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