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팬들 좋아할 소식 전해
유튜브 `yerimiese` 채널 개설
하와이 여행 브이로그 공개 예고
SM ENTERTAINMENT 소속 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지난달 31일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의 유튜브 채널이 오픈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링크를 공유했다. 예리가 개설한 유튜브 채널은 `yerimiese`로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같다.
예리는 곧이어 유튜브 영상을 예고하는 영상과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예리는 하와이의 그림 같은 풍경을 뒤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그녀는 상의로 하얀색 시스루 민소매 옷을, 하의로 세로선의 스프라이트 무늬가 있는 하늘색 바지를 착용한 채 싱그러운 모습을 보여 팬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후 예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YERI’s holiday vlog in hawaii#1`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예리와 그의 가족이 하와이에서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예리는 평소 무대에서 보였던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 의상과 화장이 아닌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을 스스럼없이 공개해 털털한 매력을 보였다.
또한, 예리는 아빠와 함께 자신이 하와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시집을 방문해 소개해줬다. 그녀는 스시를 먹으면서 아빠한테 “나 머리 자른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고, 이에 그녀의 아빠는 곧바로 “이뻐”라고 답했다. 그러자 예리는 행복한 미소를 보이며 카메라에 브이를 만들어 자랑했다.
이어 자신이 하와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쿠키라며 ‘호놀롤루 쿠키’를 보여주며 “사실 아빠랑 저랑 휘트니스 센터 방금 갔다 왔거든요? ㅎㅎㅎ 근데 갔다 와서 아빠가 쿠키 먹는다고 뭐라고 합니다ㅎ”며 아빠랑 사이좋은 모습을 전했다.
예리는 휴양지에서도 운동을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예리는 아빠와 한 헬스장을 방문하며 “아빠와 매일 체육관에 나오기로 했다”며 러닝머신 위를 뛰는 모습도 공개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샀다.
해당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우리 예리미의 특별한 일상을 러비들과 공유해줘서 너무 고마워…ㅎㅎ♥ 우리 공주 사랑해. 항상 행복하자!”, “마지막에 time to love 깔리면서 바닷가랑 행복한 예림이 나오는 부분 매우 좋다…. 쉬면서 팬들 위한 브이로그까지 넘 천사야 ㅜㅜ..사랑해♥♥ 울 기특한 막내…”, “러블리미 존재 자체가 사랑둥이 예림 웃는 거 보니깐 너무 마음 따듯 해 하와이속옒 사랑예리미~~ 너무 편하고 행복해 보여서 보는 내내 내가 다 행복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예리의 유튜브 채널은 공개된 지 13시간 만에 구독자 5만 명을 돌파했으며 1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람들은 예리의 유튜브 채널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그의 유튜브 개설을 축하했다.
한편 예리가 속한 레드벨벳은 최근 도쿄에서 열린 SM 콘서트에서 `필 마이 리듬`, `와일드사이드`(WILDSIDE) 등을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지난 25일 예리는 가수 샘김과 함께 SM ‘STATION’(스테이션)이 선보이는 듀엣곡 ‘낮잠 (Nap Fairy)’에 참여해 음원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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