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모태범♥임사랑
임사랑 이엘파크와 전속 계약
배우로서 활약 예정
배우 임사랑이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 중인 국립발레단 출신 임사랑이 본격적인 배우 길을 걷는다.
이엘파크는 14일 “임사랑이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임사랑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배우 임사랑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사랑은 국립발레단 출신 발레리나로 201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美)에 입상하며 완벽한 미모로 화제 되었다.
이어 2019년 KBS 2TV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을 통해 배우로 첫 데뷔 했으며, 이후 tvN ‘나빌레라’와 독립 단편영화 `COLD GOLD`, `연기 수업`의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다졌다.
특히, tvN 드라마 `나빌레라`에서 권봄 역할을 맡아 사랑스럽고 밝은 분위기를 뽐내며 꿈과 행복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연기를 펼쳤다. 임사랑은 KIBS 국제 발레콩쿠르 입상 경력을 실망하게 하지 않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근 임사랑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모태범과 소개팅 후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임사랑은 방송에서 모태범과 알콩달콩 연애 중인 모습을 공개했으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전했다.
지난 6월 29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임사랑과 모태범은 차박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을 비췄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저녁을 먹은 후 한가롭게 불멍을 즐기다가 샹그리아와 키덜트 젠가를 꺼냈다. 키덜트 젠가는 젠가에 쓰여 있는 질문에 답하면서 질문에 답하지 못할 경우 벌칙으로 샹그리아를 마셔야 하는 것이다.
임사랑은 즐겁게 게임에 임하던 중 한 조각에 적힌 질문을 말없이 바라보다가 대답 대신 술을 선택했다. 이에 모태범이 놀라는 모습을 보였지만, 자신의 질문도 묻어뒀고 시청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젠가가 끝난 후 임사랑이 앞서 모태범이 패스했던 젠가에 적힌 질문에 관해 물었다.
그러자 모태범이 처음에 생각이 안 나는 척하다가, “아무 말 안 하고 10초간 안아주기였다”고 말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준수가 자리에서 일어나 “제가 만약 사랑씨라면, 저 질문을 그냥 넘어갔다는 것에 기분 나빴을 것”이라고 극대노했다. 실제로 임사랑은 “절 안기 싫었나 봐요?”라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이후 두 사람은 예쁘게 꾸며진 차 트렁크 뒤에 앉아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임사랑은 “오빠. 저도 할 말 있어서…”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임사랑은 “오빠랑 세 번 만났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오늘은 이 말을 꼭 해야 할 것 같아서”라며 “우리 진지하게 만나볼래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모태범은 가슴이 벅찬 듯 당황해 있다가 다시 정신을 차린 모태범은 “오빠도 좋지”라고 답해 ‘신랑수업’ 1호 커플의 탄생을 알리며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이엘파크는 류수영, 박솔미, 오지호, 박한별, 박재정, 신성우, 왕빛나, 윤현민 등의 유명 배우들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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