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논란됐던
르세라핌 김가람
소속사 전속계약 해지돼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instagram@lesserafim_official
출처: 뉴스1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졌던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이 팀에서 탈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쏘스뮤직이 김가람의 전속계약 또한 해지했다고 발표해 사실상 퇴출당했다고 볼 수 있다.
20일 쏘스뮤직은 “당사는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며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쏘스뮤직은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속사 드디어 정신 차렸네”, “학폭 가해자가 버젓이 데뷔하는 게 말이 안 되지”, “르세라핌 이제 응원해도 되겠다” 등 주로 소속사의 조치에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룹 르세라핌을 탈퇴한 김가람은 지난 4월 데뷔 멤버로 공개되었을 당시 각종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출처: youtube@LE SSERAFIM, 온라인 커뮤니티
김가람을 향해 학폭설이 곳곳이 제기되자 소속사는 “해당 멤버가 중학교 입학 후 초반에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에 발생한 문제들을 교묘히 편집하여 해당 멤버를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라며 오히려 김가람이 학폭 피해자였다고 반박했고 강경 대응을 예고해 논란이 되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김가람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를 공개하고 김가람이 당시 ‘5호 처분‘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자 소속사는 데뷔 3주 만에 김가람의 활동을 중단시킨 바 있다.
그러다 지난 6월 말 무렵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김가람이 일본에서 르세라핌 멤버로서 방송 출연해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이 이어졌다.
출처: 텐아시아
출처: nonno
당시 일본 CDTV 공식 트위터에서 르세라핌의 음악 방송 출연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르세라핌이 데뷔 미니 앨범 ‘Blue Flame’을 일본 TV에 첫 선보인다”라며 “본 영상은 5월에 촬영한 것으로 르세라핌 멤버 6명이 촬영에 임했다”라고 밝혔다.
방송뿐만 아니라 일본 패션 잡지 ‘논노’ 8월 호 커버에도 6명 멤버 전원이 등장한 바 있다.
한편 국내에서 5인 체재로 활동하던 르세라핌의 인기는 계속 상승세를 이어간 바 있기에 앞으로의 르세라핌의 행보에 대해 네티즌들은 주목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