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80억에 애들 학비만 6억이라는 여배우의 파격적인 사진 한장

‘172cm 52kg’ 80억 CEO 현영
‘모델 출신” 늘씬 수영복 자태
자녀 학비만 “6억”

출처 : Instagram@lovehyu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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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거리 위에서 수영복 자태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21일 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 끝자락 주말 보내고 있어요. 이번 주말은 그래도 날씨가 좋아져서 정말 다행이에요. 아이들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 수 있는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현영은 주말을 맞아 리조트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다. ‘슈퍼 엘리트 모델’ 출신답게 블랙 원피스 수영복으로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출처 : Instagram@lovehyunyoung

현영은 같은 날 력셔리 생일 파티에도 참석해 지인의 생일을 축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 엄청 바쁜 토요일이었어요. 낮에는 아이들 챙겨주고 밤에는 송도 맘 큰언니 생일 축하해 주고. 아이 키우고 일하느라 고생하는 언니를 위한 생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영은 화려한 생일파티에 참석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에서 그녀는 케이크와 선물 앞에서 분주해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그녀가 준비한 독특한 케이크와 윤기 흐르는 스테이크 등 고급진 음식들이 비쳤으며 지인들끼리 샴페인을 건배하는 사진까지 게재되어 화려한 생일파티에 시선이 모였다.

현영은 “생일 파티하면서 서로 힐링하고 맛있는 거 먹고 행복했어요. 이렇게 서로 챙겨주고 위로하며 쭉 살아보자고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씨도 착한 언니, 힘들 때 서로 챙겨주고 위로하면서 더 불자고요”, “아이들 같이 키우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그런 인연이 있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이죠~^^” 등의 따뜻한 말을 전했고, 현영이 생일파티를 진행한 장소에 관해 문의하는 댓글도 보였다.

출처 : Instagram@lovehyunyoung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업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연 매출 80억 원에 달하는 의류 사업을 운영 중이다.

현영은 자신의 재력에 맞게 자식들도 학비가 6억에 달하는 학교에 재학 중이다. 지난 18일 KBS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 국내외 톱스타들이 자녀들을 위해 선택한 유학지가 공개됐다.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한 인천에 자리 잡고 있는 C 국제학교에 현영을 포함한 배우 전지현, 류진, 유진 기태영, 김남주 김승우 부부 등이 자녀를 위해 선택한 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학교는 수도권 최초로 지원 시 외국 거주 조건이 없고 국제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는 특징 때문에 연예계뿐만 아니라 정·재계를 막론하고 인기가 많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인기만큼 학비는 만만치 않다. 현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할 때 수업료가 약 6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Instagram@lovehyu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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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은 해당 학교에 가는 자식들을 사진을 공유하며 아이들의 등굣길에 함께 하고 있음을 알렸다.

현영은 사진을 게재하며 “연휴가 끝나고 이제 일상이 다시 시작되네요. 태혁이는 그동안 기다리던 첫 등교 날입니다 축하해 아들. 아이들은 개학, 엄마들은 방학 시작인 거 맞죠?”라며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아들딸 등굣길 투 샷을 다 보는 날이 오네요. 누나 손잡고 함께 가는 뒷모습 보면 엄마 입장에서 정말 든든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밤 현영은 “오늘 오후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 보내며 지냈어요. 한 명 한 명 이야기도 들어주고 형제나 자매 아님. 남매 키우시는 맘들은 아시겠지만, 아이들이 각자의 이야기에 집중해 주기를 원하더라고요. 가끔은 그래서 이렇게 따로따로 시간을 보내면 아이들이 속에 있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 것 같아요”라며 “조잘조잘 어찌나 속사포 토크를 하던지 덕분에 우리 금쪽이 초코도 밤 산책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오후였어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