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일상 공개
D사 명품백 자랑
청첩장에 담긴 편지 읽고 울어
출처 : Instagram@gominsi
출처 : Instagram@gominsi
배우 고민시가 공유한 일상이 화제 됐다.
지난 4일 고민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ior #LadyDior #Dior”이라는 글과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고민시는 화이트톤의 얇은 롱 스커트, 숏부츠와 베이지색 니트 가디건을 착용한 모습이다. 단아한 옷과 함께 살짝 컬이 들어간 자연스러운 헤어는 그녀의 청순한 매력을 부각했다.
한쪽 가디건이 살짝 내려가 쇄골을 드러낸 고민시는 작은 골드 목걸이로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출처 : Instagram@gominsi
특히 그녀의 옆에 보이는 카키색의 명품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당 가방은 약 800만 원에 달하는 D사 명품백이며, 가방 끈에 금색의 볼드한 큐빅이 박혀있어 심플하지만 밋밋하지 않은 디자인이다.
사진과 함께 게재된 영상에서 그녀는 가방을 매기 위해 가방끈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방을 멘 그녀는 두 손으로 커피를 들고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마지막 사진에는 가방이 한 상자에 담긴 채 호랑이 그림이 그려져 있는 천으로 포장되어 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 디올 신상인가 보다. 곧 오는 가을에 맞게 색깔도 탁한 그린이고 디자인도 예쁘네!! 언니랑 너무 잘 어울려요~”, “디올은 감사해라… 이렇게 광고도 찰떡으로 소화하는 배우는 고민시 님밖에 없을 걸~ 언니 너무 예뻐요!! 종종 이렇게 근황 전해주세요ㅎㅎ”, “언니 진짜 사극에 너무 잘 어울리는 얼굴 아닌가요… 뭔가 사연 있게 생긴 그런 얼굴 뭔지 알죠? 이해 못해도 괜찮습니다. 그냥 언니를 응원하는 거 알아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Instagram@gominsi
앞서 고민시는 인스타 스토리 기능을 통해 울고 있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고민시는 지난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청첩장 받고 우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고민시는 청바지에 차콜색의 자켓을 입고 있으며 손에 청첩장을 들고 있다.
그녀는 받은 청첩장을 읽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출처 : Instagram@gomin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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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민시는 2017년 SBS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했다. 그녀는 청순함과 당돌함 매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특별한 페이스를 가졌으며 츨연 작품마다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해 ‘2021년 가장 주목해야 할 신인 여자배우’에 뽑혔다.
고민시는 영화 ‘마녀’에서 도명희 역할을 맡아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20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이은유 역할을 열연해 국내외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또한, JTBC `청춘시대 2`, OCN `멜로홀릭`, 영화 `치즈인더트랩`, tvN `라이브`,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오월의 청춘`, `환생연애` 등 작품을 가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
최근 그녀는 최근 시즌2, 시즌3가 동시 제작 소식을 전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끔찍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스위트홈`은 고립된 아파트에서 각자의 욕망이 탄생시킨 괴물로 변해버린 이웃과 맞서야 하는 주민들의 전투를 긴장감 있게 그려내 극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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