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나이 차’ 미나♥류필립
누리꾼 반응 빗나간 여전한 애정
51세 나이에도 완벽한 몸매 눈길
가수 미나가 51살 나이에도 여전한 몸매를 유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미나는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과 부산 여행을 떠난 일상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해운대 백사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호텔 수영장에서 류필립과 함께 다정하고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고 있다.
평소 폴댄스 등 다양한 운동으로 탄탄한 몸매를 유지해온 미나는 비키니를 착용해 남다른 몸매를 드러냈다.
단순히 마른 몸이 아니라 몸이 움직일 때마다 드러나는 근육질 몸과 잘록한 허리 라인, 애플힙, 선명한 복근, 허벅지 근육 등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미나는 최근에도 “주말 #어제 #후프 수업^^ #폴댄스 와 또 다른매력”라는 문구와 함께 남다른 코어 힘이 엿보이는 후프 운동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근 “갑자기 추억소환. 방송국에서 예전 사진 보내달라고 해서 찾다가 3집 ‘kiss kiss’ 때 사진”이라며 과거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미나는 “34살 때 벌써 17년 전이네요. 예전엔 운동 조금만 해도 근육이 빵빵. 지금은 나이 드니 열 배로 노력해야 하는데 게을러요”라고 전했다.
미나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과감한 노출 의상을 입고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미나의 과거 모습이 담겼고, 최근까지도 몸매를 유지한 그녀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앞서 미나는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식단 관리는 특별하게 안 한다. 대신 많이 움직인다. 발레, 폴 댄스 등을 한다”라며 자신만의 몸매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미나는 “40대도 노력한다면 20대, 30대로 살 수 있을 것 같다.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사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전했고, 51세가 된 현재까지도 미나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미나는 또 다른 방송에서도 “나이가 들수록 여자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다이어트다. 저를 보면 그런 걱정 안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모르는 말씀이다. 저도 관리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밥상을 공개한 미나는 “3대 영양소 탄, 단, 지가 다 있다. 대신 탄수화물을 조금 적게 먹는다. 양을 줄이더라도 골고루 먹고 건강하게 운동하는 게 좋아서 ‘집밥’을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한결같은 몸매를 유지하는 미나는 건강한 몸매로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과 여전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미나는 과거 방송에서 100억대 자산가 대신 류필립을 택한 사실을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미나 친구 오은영은 “우리가 미나한테 소개팅을 시켜주지 않았느냐. 상대가 유산 상속을 받아서 100억대 자산가였다. 그때 미나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미나는 “능력있는 사장 아들, 회장 아들도 소개받았다. 돈도 돈인데 나도 돈을 벌고 있고 돈이 얼마나 있든 쓰는 건 거기서 거기니까. 돈보다 중요한 게 있다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어 류필립에게 “잘해 나한테. 100억을 포기하고 자기한테 왔으니까. 잘해야 해 진짜. 100억 벌어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 류필립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시작해 류필립이 군대 있는 시간까지 함께 견뎠으나 17살이라는 나이 차로 인해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결혼해 최근까지도 달달한 부부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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