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직접 밝히는 이혼 후 연애 스토리
커플 스토리 소개하는 ‘장미의 전쟁’ 기대
이상민의 결혼부터 이혼까지
혼성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이혼 후 열애 경험을 고백한다.
오는 25일 정규 편성된 예능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이 공개된다.
‘장미의 전쟁’은 살벌한 사랑부터 애절한 사랑까지 실제로 있었던 커플들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 앞서 MC 이상민, 김지민, 양재웅, 이승국은 “사랑을 위해 이런 것까지 해봤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상민은 “이혼 후 첫 연인이 기억난다. 헤어졌는데 너무 보고 싶었다”며 “만나주지 않아 잠자는 시간 외에는 그 근처를 서성이는 데 썼다”고 밝혔다.
이어서 어떻게 그런 에너지가 있었는지 모르겠다며 당시 힘들었던 심정을 고백했다.
양재웅은 “의대 다닐 때 학년 진급에 필수인 실습과 시험을 펑크 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둘의 연애담을 들은 이승국은 “생각보다 절절한 에피소드는 없지만 친구들 옆에서 그런 에피소드를 바라보며 방청객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장미의 전쟁‘은 파일럿 당시 인종과 국가를 초월한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비극적 사랑 등 여러 러브 스토리를 소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렇기에 이번 정규 편 ‘장미의 전쟁에서 소개될 커플 스토리에 대해 이목이 쏠린다.
또한 네 명의 MC들이 커플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낼지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상민은 음악인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 혼성그룹 룰라 출신으로 1990년대 말부터 제작자로서 샤크라, 컨츄리꼬꼬 등을 성공시키며 2000년대 초반까지 정상급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렸다.
그러나 그 뒤부터 연이어 흥행에 실패한 후 사업가로 변신했지만 결국 2005년 부도로 69억 8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됐다.
그 후 6~7년간 도박 사이트 운영, 불법 대출 알선 등 여러 구설에 올랐지만 현재는 여러 TV 프로그램 MC이자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상민은 2004년 탤런트 이혜영과 오랜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 1년 2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
당시 이혜영은 이상민의 강요로 결혼 전 화보용 누드집을 촬영했고 계약금 5억 원과 이익금 3억 원 모두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의 명의로 대출받은 뒤 갚지 않았고 승용차 두 대 할부금을 갚지 않아 채권자들에게 자신의 방송 출연료를 압류당했다고 했다.
이에 이상민은 대응 기자회견을 열어 누드집 촬영 건에 대해 이혜영은 하기 싫은 일을 할 성격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어 계약금 및 수익금 중 일부인 3억 5,000만 원은 이혜영이 사업 자금에 보태라고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빌린 돈은 이혜영이 보증을 선 것이라며 이혜영의 고소 내용을 반박했다.
이 사건은 이상민이 13억 채무 중 10억을 해결하고 이혜영이 두 달 만에 고소를 취하하면서 사건이 종료됐다.
이혼 후 이혜영은 2011년 미국 하와이에서 만난 일반인 사업가와 재혼했다.
댓글4
이혜영 갑부랑살면서 왜고소하지 여자들이란
기 처리
이혜영씨 고만 팔아먹고..당신길 제발 가시고 빚이고 뭐고 고만 나와주세요~별 재능이 없으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