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7년째 공개 열애
‘우리들의 블루스’에 동반 출연해
드라마 쉬는 시간 중 함께 포착
배우 신민아, 김우빈 커플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7일 배우 김광규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선생님들의 넘치는 따스한 정으로 행복했던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장.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광규를 비롯해 김혜자, 고두심, 이정은, 차승원 등 tvN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진들이 피자를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신민아, 김우빈 커플이 옆자리에 꼭 붙어 앉아 있는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7년 차 공개 커플의 드라마 동반 출연으로 화제가 됐지만 서로 파트너가 아닐뿐더러 극 중에서는 한 번도 제대로 마주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다른 비하인드 영상이나 SNS 단체 사진 등에서도 따로 떨어져 있는 모습만이 포착됐다.
하지만 김광규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서로의 옆자리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 그리운 드라마다”, “멤버 그대로 시즌2 가면 안 되냐”, “쉬는 시간에 연애할 수 있어서 부럽다”, “마주치는 장면 없어서 아쉬웠을 듯”, “옆에만 앉아도 달달해” 등 반응을 쏟아냈다.
지난 14일 김우빈도 “’우리들의 블루스’와 함께 호흡해 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참 따뜻했고 행복했습니다. 살아 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 행복하세요! 꼭!”이라는 글과 함께 종영 기념 단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사진에서도 연인인 두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최종회를 앞두고 진행된 15명 배우의 종영 인사에서도 서로를 언급하지 않았다.
신민아는 “선아를 연기하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우울증을 앓는 사람의 시점에서 느낄 수 있는 고통스러움과 환상을 이해하려 했고, 이를 이겨내려는 선아의 의지에 힘을 더하고 싶었습니다. 또 뜻대로 안 되는 그녀의 마음을 붙잡아주고 싶었고, 선아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는 동석의 마음까지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저 역시 온전히 선아를 응원해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김우빈은 “놀라운 작품을 함께 하며 지금의 나를 되돌아볼 수 있었고, 촬영 내내 마음이 참 따뜻했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가 아주 오랫동안 가슴 깊이 남을 것 같습니다. 정준아, 우리 모두는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거 명심해. 사랑한다. 행복해라!”라며 극 중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김우빈은 6년 만의 드라마 복귀로 팬들의 기대가 증폭됐던 바 있다.
한편 김우빈, 신민아는 지난 2015년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도 파트너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한 신민아는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김우빈 곁을 끝까지 지켜 두 사람의 결혼을 향한 팬들의 바람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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