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카페 겸 사진 스튜디오 열어
배우 하희라, 이태란 응원 차 방문
최근 바디프로필 찍으며 몸매 드러내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최근 강남구에 카페 겸 사진 스튜디오를 열었다.
유이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하희라와 이태란은 직접 카페를 방문해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기도 했다.
하희라는 2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유이의 새로운 도전 진심으로 축하해. 멋지다”라며 방문 인증샷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서 하희라는 배우 이태란과 함께 커피잔을 손에 쥐고 환하게 미소 지었다. 카페 사장님인 유이는 둘 사이에서 하트를 날리며 수줍게 웃어 보였다.
이태란도 개인 인스타그램에 동일한 사진을 게시하며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고 응원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녀 삼총사다. 유이 님 번창하세요”, “저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유이 님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합니다”, “여배우들은 늙지도 않나 봐요 보기 좋아요”라는 반응을 남겼다.
가오픈 기간 중 유이의 카페를 방문했다는 네티즌들은 유이가 직접 내려준 커피를 마셨다며 인증하기도 했다.
하희라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도 유이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커피 머신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이는 하희라와 이태란과 같은 볼링 모임에 속해 있으며 평소에도 친분을 들어낸 바 있다. 볼링 모임은 드라마가 끝나고도 시간 맞춰 만나기 위해 결성되었다고 한다.
한편 유이는 굿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며 오소녀 멤버였던 원더걸스의 유빈, 지나, 스피카의 양지원, 시크릿의 전효성과 데뷔를 꿈꾸지만 회사 재정 문제로 무산된다.
이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로 넘어와 2009년 4월 DIVA 활동부터 애프터스쿨에 합류한다. 데뷔하자마자 꿀벅지라는 별명과 함께 급격하게 큰 인기를 얻으며 애프터스쿨의 인지지도도 함께 상승했다.
곡 ‘Bang!’, ‘Shampoo’, ‘너 때문에’ 등을 히트시켰으며 2017년 6월 1일 계약 만료로 그룹을 졸업한다.
졸업 이후 열음엔터테인먼트과 계약하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드라마 ‘불야성’, ‘하나뿐인 내편’, ‘고스트 닥터’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다.
최근 유이는 바디프로필로 화제가 되었는데 인터뷰에서 “나를 안 좋게 보는 몇몇 시선에 스스로 강박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과거 ‘꿀벅지’라는 수식어가 콤플렉스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녀는 “살찌는 체형이라서 한다. 데뷔하고 ‘꿀벅지’라는 말이 저한테는 콤플렉스였다. 그걸 유지하면서 운동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현재 유이는 “나 자신을 더 사랑하고 노력 중이며 몸무게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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