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호텔 입구에서 미국 파파라치 컷 찍혀
LA에서 오프라인 쇼케이스 개최해
7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 발매
미국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의 파파라치 컷이 공개됐다.
29일 미국 매체 백그리드(BACKGRID)는 케이팝스타 에스파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매체의 말에 따르면 이날 에스파는 미국 할리우드에 있는 한 호텔 입구에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에스파 멤버들이 투어 일정을 위해 화려한 의상을 입고 바쁘게 이동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에스파는 6월 26~27일 미국 LA 유튜브 시어터 쇼케이스 ‘aespa Showcase SYNKin LA’를 진행해 현지 팬 1만 명 앞에서 무대를 꾸몄다.
쇼케이스에서 ‘Black Mamba’, ‘Next Level’, ‘Savage’를 연달아 불렀으며 첫 영어싱글 ‘Life’s Too Short’와 곧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쇼케이스는 원래 26일에만 열릴 계획이었으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되며 27일 추가 공연을 진행해 더 많은 팬을 만났다.
공연에서 에스파는 “에스파의 이름을 걸고 이렇게 큰 규모로 진행하는 대면 공연은 처음이다”며 “물론 만나지 못할 때도 여러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지만, 이렇게 응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은 다른 차원의 경험인 것 같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에스파는 팬들과 함께하는 틱톡 챌린지, Q&A 토크, 멤버 별 플레이리스트 공개 등 다양한 코너를 구성해 팬들과 호흡했다.
에스파는 7월 30일 한국 팬미팅과 8월 6~7일에는 일본 쇼케이스가 예정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은 더 높아지고 있다.
대세 걸그룹답게 미국 ABC 대표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의 여름 콘서트 오프닝을 장식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는 굿모닝 아메리카가 매 여름 주최하는 야외 콘서트며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로 인해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대규모 오프라인 야외 콘서트 형식을 예고했으며 케이팝 그룹 중 방탄소년단이 이 무대에 오른 적이 있다. 에스파는 걸그룹 중 최초로 해당 콘서트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를 입증했다.
또한 에스파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에스파의 일상과 매니저와의 케미에 대해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7월 8일 두 번 째 미니앨범 ‘걸스’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발매한다. ‘걸스’는 SMCU 에스파 세계관 시즌 1의 마지막 에피소드로 전세계에 있는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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