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덱스의 냉터뷰’ 출연
신작 드라마 캐릭터 설명하자
덱스 “결론적으로 또라이네요?”
배우 이준혁이 ‘냉터뷰’에 나왔다가 덱스에게 팩폭을 당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덱스의 냉터뷰’에는 ‘폭룡적 미남들의 만남‥ 안.구.정.화 가보자고~!|EP.12 이준혁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준혁은 그동안 숨겨왔던 덱스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며 “오늘 너한테 잘생겼다고 듣고 싶어”, “너무 귀여워요” 등 ‘원조 플러팅남’ 덱스에게 깜박이 없는 플러팅을 날렸다.
두 사람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 인터뷰를 진행했고, 덱스는 이준혁에게 “최근 하고 있는 작품이 뭐냐?”라며 이준혁의 신작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준혁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 중인 ‘비질란테'”라고 답했다.
그는 “비질란테란 말 그대로 자경단이란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자경단이란 특정 지역의 주민들이 범죄와 재난에 대비해 자기 지역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조직한 단체를 뜻한다.
이어 “거기서 나는 재벌인데 돈이 너무 많고 너무 부유하게 자라서 거침없이 살다가 이상한 취미를 가지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를 듣던 덱스는 “결론적으로 조강옥은 또라이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준혁은 “어 맞아”라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폭소를 터트렸다.
이준혁이 출연 중인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이다.
극 중 그는 DK그룹의 부회장이자 김지용을 ‘진짜 영웅’으로 프로듀싱하는 ‘비질란테’의 설계자 조강옥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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