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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왕자도 찾았다는 ‘이것’ 넣은 편의점 아이스크림 정체

권다울 기자 조회수  

하다 하다 이제 아이스크림까지..?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 이제 연말도 다가오고, 한 살 더 먹을 생각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ι´Д`) ノ 저는 특히 스트레스 받을 때 단짠의 그 자극적인 맛을 찾게 되는데요. 단짠이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HBAF(바프)의 ‘허니버터 아몬드’! 만수르 왕자가 자이드 스포츠 토너먼트 개막식에서 먹어서 더 유명해지기도 했죠. 그런데 이제는 아이스크림으로도 출시되었다는 말을 듣고 바로 달려가 봤어요! ੭ ᐕ) ੭

지난 19일부터 편의점에 출시한다고 해서 부리나케 달려갔는데도 보이지 않았던 허니버터와플콘을 7일 만에 CU에서 발견한 밥심. 하나에 2,500원이나 하는데 2+1 행사도 안 해서 3개 7,500원에 샀어요.ㅠ

제품 정보

허니버터 아몬드, 팝콘에 이어서 이제는 아이스크림까지 출시해버린 바프. 아이스크림 유통 회사인 제스트코와 길림양행의 콜라보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이렇게 귀여운 비주얼에 가격이 이러니.. 이제 저 웃는 얼굴이 왠지 사악해 보이는 듯.ㅋㅋㅋ

일단 영양정보를 확인해 보니 268kcal로, 다른 콘 아이스크림과 크게 차이 나지는 않았어요. 그 와중에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뜯는 곳이 3개나 된다는 것..! 콘 아이스크림의 대표라고 볼 수 있는 부라보콘이나 월드콘은 뜯는 곳이 2개인데 하나 더 추가해 주는 센스가 돋보였어요.(=´∇`=)

으윽.. 떨리는 마음으로 한 번 뜯어봤어요. 힘을 주지 않고 잡고만 있어도 쉽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포장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 밥심. ㅋㅋㅋ 그리고 등장하는 샛노란 아이스크림~ ๑❛◡ુ❛๑

가끔 콘 아이스크림 뜯는 곳이 뻑뻑해서(?) 힘을 세게 주고 잡아 뜯어야 되는 경우가 있는데, 허니버터와플콘은 그냥 잡고 이렇게 샤르르르륵 돌려주면 쉽게 벗겨지더라구요!

뜯는 곳 1단계만 뜯어서 확인해 보는 허니버터와플콘. 길림양행의 제품답게 아몬드 토핑이 듬뿍 올려져 있었어요. 역시 바프의 허니버터는 아몬드가 없으면 안 되는 듯. ㅋㅋㅋ

먹어보기 전부터 나는 달콤한 향에 밥심은 홀린 듯, 한 입 먹어버렸어요. (˵¯͒~¯͒˵) 한 입 먹자마자 물씬 풍기는 진~한 허니의 향. 거기에다가 아몬드까지 씹히니 달콤한 아몬드를 씹는 것 같기도 하구..

식감이 굉장히 부드러워서 스푼으로 한 번 눌러봤어요. 딱 혀에 닿자마자 부드럽고 폭신하게 감기는 이 느낌!

정신을 차려보니, 나도 모르게 많이 없어져 있던 허니버터와플콘. ㅋㅋㅋ 그런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한참을 그게 뭘까 하고 생각해 보니 기존에 알고 있던 단짠의 원조, 허니버터의 맛이 아니었어요. 이럴 수가.. ヽ(°◇° ) ノ

단짠이 좋아서 찾았던 건데 단짠이 아니라니.. ㅠ 느껴지는 맛으로는 꿀 70%에 버터 10%, 와플 콘 18%, 아몬드 2% 정도였어요. 녹기도 엄청 잘 녹아서 흐르는 걸 보니 꿀처럼 점성이 꽤 있더라구요.

그 와중에 와플은 바삭하니 정말 맛있었어요.ㅋㅋㅋ 단면은 어떨지 궁금해져서 마침 냉동실에 있던 월드콘과 비교해 본 밥심! 콘 과자가 눅눅해서 잘 잘리지 않는 월드콘과 달리, 허니버터와플콘은 바삭해서 깔끔하게 잘렸어요. 게다가 빈 공간 없이 꽉 차 있더라고요!

꽉 차있는 걸 보니 가격이 괜히 용서되는 느낌. ~(˘▾˘)~ 단면에 차이가 있는 게 신기해서 나머지 두 개는 아예 세로로 반을 갈라봤어요. ㅋㅋㅋ

이런.. 콘 아이스크림을 먹는 이유 중 하나는 끝부분에 달려있는 초코인데, 먼저 먹어본 하나는 초코가 없었어요.ㅠ 그래서 나머지 두 개도 확인해 보니 조금 있었는데 애초에 초코 꼬다리를 만들려고 하지는 않은 느낌이더라구요. 그냥 와플 콘 속 부분 코팅하는 용도로만 살짝 입혔는데 어쩌다 보니 고여서 초코가 모인 느낌이랄까요..?

생각했던 허니버터의 단짠이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아껴두었던 허니버터 아몬드와 같이 먹어봤더니 이제야 맛이 제자리를 찾은 느낌이었어요.ㅋㅋㅋ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저렴해진다면 가끔 있음 / ★★개 반

예상되는 맛이었지만, 오히려 예상과 다른 맛이어서 흠칫..ㅎㅎ 기존에 알고 있던 허니버터의 단짠은 아니었지만 진한 꿀맛이 나쁘지 않았어요. 어디에선가 먹어본 익숙한 맛. 아이스크림은 보통인데 와플이 정말 맛있었어요! 2+1 행사를 하거나 저렴해진다면 한 번씩 먹을 것 같아요. 🙂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거의 없음 / ★개 반

익숙한 맛이라 뭐지 했는데, 배스킨라빈스의 슈팅스타 맛이랑 거의 비슷했어요! 눈 감고 슈팅스타의 별사탕 없는 부분으로 먹으면 뭐가 뭔지 모를 정도. 그리고 많이 달아서 먹다 보니 목이 텁텁해지더라구요.ㅠ 와플은 바삭하니 맛있기는 하지만, 재구매는 거의 안 할 것 같아요.

권다울 기자
fv_editor@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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