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 가슴 가운데 뚫린 파격 원피스 입어
지난 18일 레드벨벳으로 드림콘서트 참가
아이린과 ‘패트와 매트’ 패러디 한 사진 화제
레드벨벳 슬기가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뛰어난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20일 슬기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드림콘서트”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4장을 게시했다.
슬기는 가슴 가운데 부분이 뚫린 파격 원피스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원피스의 윗부분은 흰색, 아랫부분은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데 슬기는 이를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옷을 입은 슬기를 비롯한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 조이, 웬디, 예리는 18일 서울 송파구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드림콘서트’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이날 드림콘서트 출연자 중 최고참 아이돌 그룹이었다. 사회자가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레드벨벳은 드림콘서트 데뷔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하기도 했다.
케이팝 아이돌들의 연합무대인 드림콘서트는 1995년부터 이어진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케이팝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슬기는 멤버 아이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절친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15일 슬기는 “패트와 매트”라는 글과 함께 핑크빛 필터를 입힌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두 사람이 애니메이션 ‘패트와 매트’의 포즈를 따라 한 것이었으며 이와 함께 ‘패트와 매트’ 장면도 올렸다.
마치 인생네컷처럼 찍은 둘의 다정한 모습에 “친자매 같다”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슬기는 2014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했으며 팀에서 메인댄서와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현재 3세대 케이팝 아이돌을 대표하는 댄서 중 한 명이며, 보컬과 댄스 모두 강한 올라운더 아이돌로 통한다.
레드벨벳으로 활동하며 ‘행복’, ‘Icecream cake’, ‘빨간맛’, ‘피카부’ 등 수많은 곡들을 히트시켰다. 2020년 7월에는 아이린과 함께 아이린&슬기로 듀엣을 결성해 ‘Monster’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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