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지드래곤 뒷모습 사진 올려
톰 삭스의 국내 첫 개인전 관람해
최근 효민과 지드래곤 둘 다 이별의 아픔 겪어
효민이 전시회 관람 중 지드래곤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의외의 인맥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효민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미국 건축가이자 조각가인 톰 삭스의 전시회에 방문한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서 효민이 톰 삭스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사진과 전시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중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것은 효민이 지드래곤의 사진을 올렸다는 사실이다. 효민은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직접 태그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허리를 굽힌 채 진지한 태도로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지드래곤 역시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전시회를 관람하러 갈 때도 심플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입고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자랑했다.
둘의 친분을 본 네티즌들은 “빅뱅이랑 티아라를 같이 보니 좋다”, “둘이 친한 줄 몰랐다. 완전 의외네”, “2세대 아이돌의 우정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효민과 지드래곤이 방문한 톰 삭스 전시회에는 방탄소년단의 슈가와 제이홉도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린 적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업계에 따르면 톰 삭스의 국내 첫 개인전은 서울 종로구 아트선재센터, 하이브 인사이트, 용산구의 타데우스 로팍 서울 총 세 곳에서 열린다.
톰 삭스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무엇인가를 고치고 새로 만드는 행위인 ‘브리콜라주’로 주목받은 아티스트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오늘날의 과소비와 잦은 물건 교체에 의문을 제기한다.
한편 효민과 지드래곤은 최근 결별의 아픔을 겪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효민은 축구선수 황의조와 지인의 소개로 친분을 쌓다 지난해 11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었다. 둘은 연말에 스위스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며 핑크빛 기류를 전했지만 지난 3월 결별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공개 연애 중이던 블랙핑크 제니가 방탄소년단 뷔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결별이 기정사실로 됐다. 그러나 지드래곤 측은 해당 이슈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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