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임사랑과 결혼, 육아 계획 밝혀 눈길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이 임사랑과의 결혼, 육아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모태범의 매형과 조카들이 방문했다. 모태범의 매형은 액자 뒤에 적힌 임사랑의 손편지를 발견했다. 임사랑은 모태범에게 ‘모찌~ 평생 저의 멋진 파트너가 되어 주세요. 오빠의 사랑찌가’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모태범의 매형은 모태범에게 “사랑씨가 애 둘 갖고 싶어 하던데 괜찮겠어? 현실이야 괜찮았어?”라고 질문했다. 이어 “넌 아들 갖고 싶어, 딸 갖고 싶어?”라고 묻자 모태범은 “결혼한다면 아들 하나, 딸 하나 갖고 싶다”고 밝혔다.
모태범은 열애 한 달만에 자녀 계획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모태범과 임사랑은 방송을 통해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소개팅 당시 핑크빛 기류를 풍기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모태범은 임사랑 앞에서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진심을 전했다.
이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공식적인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방송에서 셀프 사진을 찍으며 처음으로 스킨십을 했다. 당시 모태범은 용기를 내 임사랑의 뺨에 뽀뽀했다. 임사랑 역시 모태범의 볼에 뽀뽀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커플 타로점을 봐 눈길을 끌었다. 모태범은 넌지시 결혼에 대해 질문했다. 점술가는 “잘하면 내년 봄 결혼 얘기가 나올 수 있다”라고 말해 두 사람은 설레는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모태범의 여자친구 임사랑은 방송 이후 수많은 괌심을 받았다. 임사랑은 과거 국립발레단 발레리나로 활동했다. 그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세종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했으며 KIBC 국제 발레콩쿠르 입상한 경력이 있다. 현재도 발레를 가르치고 있다.
임사랑은 2017년 제61회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서 미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를 계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임사랑은 배우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특히 임사랑은 첫 방송부터 아름다운 미모로 화제가 됐다. 모태범은 임사랑이 일하고 있는 발레학원을 찾았을 당시 발레복을 입은 임사랑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은 감탄을 자아냈다.
우아한 발레복을 입은 채 발레에 열중하고 있는 임사랑에 누리꾼은 수많은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네티즌은 임사랑의 사진에 ‘너무 예뻐요 방송보면서 응원하고 있어요^^ 사랑님 넘 멋져요’, ‘너무 예쁘고 너무 멋진 발레리나입니다 본방 잘 봤어요’, ‘와… 언니 미쳤다….와..’, ‘본업천재 사랑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사랑은 필라테스 운동을 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는 가녀린 몸매와 뛰어난 유연성이 눈길을 끌었다. 임사랑은 과거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에도 완벽한 비율의 몸매를 자랑했다. 임사랑의 SNS에서는 여전히 발레를 비롯한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임사랑은 소속사 웨타랩에 소속되어 있다. 그는 KBS 2TV ‘단, 하나의 사랑’ tvN ‘나빌레라’ 와 같은 드라마,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배우로 활약할 임사랑의 모습은 과연 어떨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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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가슴 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