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재결합 후 일상
남편 이영돈과 함께 찍은 사진 공개
출산 후에도 여전한 미모
최근 배우 황정음은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앱 없이는 못 찍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자연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제주의 한 호텔 위치를 태그 하며 제주 여행 중인 근황을 알렸다. 황정음은 둘째 출산 후에도 여전한 미모와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출산 후 “다이어트 시작 지금 63kg니까 이번에는 52kg까지만 빼실게요”라며 다이어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네티즌은 황정음의 사진에 ‘실물이 더이쁘지’, ‘기본 카메라가 더 이뻐요!!’, ‘제주도 가셨나봐요’, ‘여전히 예쁘시네용’, ‘드라마에서 보고 싶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3살 연상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2월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며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개월 뒤 황정음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를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열애설이 공개됐을 당시만 해도 결혼에 대해 이르다고 전했지만 두 사람은 2016년 2월 26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황정음은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통해 남편 이영돈에 대해 “오빠는 처음에는 외모가 잘 생겨서 좋았는데, 볼수록 상대방을 존중해 주고 마음씨가 예뻐서 좋았다. 매 순간순간 이 사람과 예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 거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황정음은 결혼한 지 1년 6개월여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그렇게 황정음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듯했으나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황정음은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이혼조정신청서는 황정음이 먼저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기 3개월 전 황정음은 인스타그램에 이영돈과의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황정음은 이영돈과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은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해 7월 이혼을 철회하고 함께 신혼여행을 떠났던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황정음은 소속사를 통해 “소속 배우 황정음이 이혼 조정 기간 중 남편과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 해 10월, 황정음은 또 한 번의 놀라운 소식을 밝혔다. 황정음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고 올해 3월 아들을 출산했다.
황정음은 현재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최근 그는 이영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황정음은 오는 2023년 방영 예정인 김순옥 작가의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한다. 특히 황정음은 2020년 JTBC 드라마 ‘쌍갑포차’, KBS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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