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예쁘다고 고백한 상대
공유가 직접 밝힌 이상형의 수준
여자 스타들이 이상형으로 꼽는 공유
배우 공유가 한밤중 설레는 고백을 전해 뭇 여성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4일 공유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넌 모르지? 잘때 제일 예쁜 거.. Good night!!”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유가 키우는 것으로 보이는 반려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반려묘는 카메라를 쳐다보다가 옆으로 누워 잠을 청했다.
사랑스러운 반려묘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낸 공유의 설레는 멘트에 여성 팬들이 깜짝 놀라 반응을 보냈다.
공유의 SNS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친구한테 말하는 줄!”, “공유 이제 연애할 때도 되긴 했지…”, “내가 저 고양이였다면…”, “다 이상형으로 꼽는 사람인데 정작 본인은!” 등 반응을 전했다.
반려묘에게 애정을 전한 공유는 실제로 ‘고양이과’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과거 공유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양이과 성향의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상대방에게 의지하는 여성보다 본인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능동적인 사람이 좋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방송에서는 “과거와 달리 편안한 사람이 좋아졌다”라고 밝혀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당시 팬들은 “완전 내 이야기다”, “오늘부터 편안한 사람이 될 것”, “나만큼 편한 여자가 또 어딨을까?” 등 위트 넘치는 반응으로 화제를 모았다.
공유는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해 상황극으로 본인의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소개팅 상황극을 하던 공유는 “적극적인 여성이 매력 있다. 요즘 시대가 많이 바뀌었고 꼭 청혼은 남자가 해야 한다는 법은 없는 것 같다”라고 밝혔고, 파트너였던 장도연은 “시간 되면 결혼하실래요? 인감만 있으면 되는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공유는 “저는 끼니를 중시하는 사람이라서 밥을 옆에서 잘 챙긴다”라며 연인으로서 본인의 장점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공유는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연락해본 적 있냐’는 물음에 “있다”고 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공유는 “’자?’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상대가 연락을 안 받아줬다. 구질구질하게 다음날 ‘사실 어제 술이 좀 취해서 그랬어’라고 한 적도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연락을 안 받아 줘서 감사하다”라며 솔직한 연애담을 공개했다.
이상형을 밝힐 뿐 정작 공식적으로 열애를 공개한 적 없는 공유지만, 수많은 여자 스타들이 그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공유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표적인 남친 짤’의 주인공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남친 짤은 아니고 옆집 삼촌 짤 아니냐. 그런 말을 듣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어 “여자 연예인 분들에게 이상형을 물어보면 늘 공유 씨가 나온다”라고 전하자 “카메라 꺼지면 리스트를 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블랙핑크 리사는 “공유 오빠가 너무 좋다. 소원이 공유 오빠랑 사진 찍는 거다. 키도 크고 딱 내 스타일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대해 공유는 “기사로 본 적이 있다. 사인을 부탁하셔서 건너서 사인을 전달했다. BTS와 마찬가지로 블랙핑크도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서 대단한 일을 하고 있지 않나. 응원 메시지를 함께 보냈다”라고 밝혀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공유는 탕웨이, 박보검, 수지, 최우식, 정유미 등이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원더랜드’는 세상을 떠난 가족, 연인과 영상 통화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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