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안유진 사진 업로드한 이영지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쌓은 우정
누구와 함께해도 찰떡같은 케미
래퍼 이영지가 아이브 안유진 미모를 극찬했다.
7월 31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유진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안유진은 바닷가 앞에 있는 한 리조트 베란다 앞에서 흰색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이영지는 사과 후 자신이 찍은 사진이라며 “너무 예뻐서 올리고 싶었다. 나는 왜 안유진이 아니지?”라는 글을 덧붙였다.
같은 날 이영지는 자신의 트위터에도 동일한 사진을 올리며 “이렇게 찍어도 이렇게 나옴. 내 인생 최고의 피사체”라고 덧붙여 안유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영지와 안유진은 지난 6월 24일부터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 함께 출연했다.
이영지는 첫 만남에서부터 안유진을 바라보고 “수려하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안광이 미쳤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태국 촬영에서도 이영지가 안유진을 챙기는 모습이 나왔다.
둘뿐만 아니라 나영석 PD가 “멤버들 간 케미가 정말 좋다”라며 “10년 계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듯이 함께 출연하는 개그우먼 이은지와 오마이걸 미미와의 케미도 빛난다.
이영지는 누구와 있어도 엄청난 케미를 보이며 예능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런닝맨’에 출연한 이영지는 지석진과 36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세대를 뛰어넘는 교감으로 부녀 케미를 선보였다.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서는 어느 출연진과 함께 무대를 꾸며도 찰떡같은 케미로 멋진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홈 포차’ 컨셉트로 1대1 토크쇼를 진행하며 편안한 분위기로 출연하는 게스트의 매력이 돋보일 수 있도록 해준다.
유튜브 ‘차린건 없지만’에서부터 어떤 게스트가 나와도 찰떡같은 케미를 선보이며 대부분의 영상이 조회수 100만 이상을 기록했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1화에서 최수빈은 촬영하면서 “경계선이 아예 풀려서”라며 “작가님이랑 감독님들이랑 10년 친구 지기 된 것처럼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영지는 2019년 Mnet ‘고등래퍼 3‘에 출연해 자기소개 당시 처음에는 힙합과 거리가 멀 것 같은 인상을 주었지만 무대에서 반전 랩을 선보이며 참가자들과 멘토들을 놀라게 했다.
결국 파이널까지 올라가 1차 투표에서만 무려 456점을 획득했고 2차 투표에서도 가장 많은 211표를 획득하며 총 667점을 획득해 ‘고등래퍼 3’의 최종 우승자가 되었다.
이후 래퍼, 방송인,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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