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새는 손담비♥이규혁 신혼집
“시어머니가 지으신 집”
건물에 총 10억 원 들었다
올해 5월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가 된 손담비♥이규혁 부부의 신혼집이 충격적인 모습으로 공개됐다.
지난 1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절친이 신혼집을 방문하며 두 사람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신혼집을 찾은 손님은 바로 손담비와 연습생 시절 만나 이십년지기라는 김희철과 태릉선수촌에서 이규혁을 만나 30년 절친이라는 서장훈이었다.
손담비 이규혁 부부는 결혼 전 손담비가 살던 집과 이규혁이 살던 집을 번갈아 가며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김희철과 서장훈이 방문한 곳은 이규혁이 살던 집이었는데 신혼집에 도착하자 장마로 인해 비가 새며 바닥에는 걸레들과 바가지들이 널려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깜짝 놀란 김희철은 이규혁에게 “스케이트로 돈 많이 벌지 않았냐”라고 묻자 손담비가 “어머니가 지으신 집이다…”라고 설명했다.
예상치 못한 어머니라는 단어의 등장에 당황한 김희철은 “집이 예쁘네”라며 빠르게 태세를 전환했다.
비가 심하게 새는 모습으로 충격을 준 손담비와 이규혁은 이 신혼집은 지난 27일 방송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다.
이 건물은 4층짜리 건물로 경기 남양주에 있으며 손담비의 시어머니인 이규혁의 모친이 직접 지었다고 한다. 부부는 건물 가장 꼭대기 층인 4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3층에는 어머니가 2층에는 외조모가 살고 있다고 한다.
또한 1층에는 디저트 카페가 있으며 지하 1층에는 이규혁이 이용하는 피트니트 센터가 있는 이 건물에는 엘리베이터도 설치돼 있어 가족 모두 위·아래층을 쉽게 오간다고 한다.
이규혁의 어머니가 지었다는 건물은 2014년 6월 준공됐다.
이규혁 모자는 2013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분양받은 건물 부지(244.9㎡)에 지하 1층 지상 4층에 해당하는 건물을 세웠다.
당시 모자는 용지 매입 비용 5억 3,144만 원을 포함해 건물에 총 10억 원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은 “10억 원이나 들였는데 비 새서 속상하겠다”, “배슬기 신혼집도 그러던데…”, “조금 새는 정도가 아니라 너무 심한데?”, “김희철 당황했겠다”, “비 새는 거 알면 다른 집으로 초대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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