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비단이
김지영 성숙해진 미모
트와이스 나연 닮은꼴
올해 18살의 아역배우 김지영은 2012년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로 데뷔해 지금까지 쉬지 않고 활동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김지영의 역대 작품 활동 중 시청자에게 가장 큰 인상을 남겼던 작품은 2014년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장비단 역을 맡았을 때이다.
김지영은 극 중 연민정의 딸 비단이 역을 맡아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사투리 연기와 눈물연기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덕분에 김지영을 ‘왔다! 장보리’의 비단이로 기억하는 팬들이 많은 가운데 아역배우 김지영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김지영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 찍은 본인의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영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입은 채 긴 생머리를 뒤로 넘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특히 김지영의 뽀얀 피부와 큰 눈망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지영을 ‘왔다! 장보리’ 속 깜찍한 비단이로 기억하고 있던 팬들은 몰라보게 성숙해진 김지영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영은 해당 드라마 출연 당시 극 중 친엄마인 배우 이유리와 똑 닮은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었다.
실제 혈육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될 정도로 이유리와 똑 닮은 외모와 죽이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했던 김지영은 이후 KBS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의 코’에서 이유리 아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이유리가 출연하는 KBS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나와 여전한 모녀케미를 자랑하며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한 고등학생이 된 이후 김지영에게는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 닮은꼴이라는 수식어가 붙기 시작했다.
어린아이의 모습을 벗고 한층 성숙해진 소녀의 모습을 자랑하는 김지영은 큰 눈과 도톰한 입술 상큼한 분위기를 뽐내며 트와이스 나연과 똑 닮은 미모를 보여줬다.
한편 김지영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릴 땐 연민정이랑 똑 닮았는데 클수록 나연이 보이네”, “아역배우들 크는 거 보면 세월 진짜 빠르다”, “비단이 많이 컸네”, “나연인 줄 알고 들어왔는데 비단이ㄷㄷ”, “예쁘게 커서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2
뭐라고
제발 손대지마라ㅠ
나
어릴때모습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