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몸매 퀸 김주연
보디빌딩 서바이벌 출연
상금 3억 위해 13kg 증량
남녀 침대 혼숙과 상의 탈의, 비키니 등 파격적인 컨셉으로 화제를 모았던 iHQ 짝짓기 예능 ‘에덴’의 출연자 김주연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에덴 출연 당시 김주연은 “저는 운동을 좋아해서 피트니스대회에도 나가고 있다. 해외 피트니스대회에도 나가본 적 있고 한국 대표로 그랑프리를 하고 왔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언급한 대로 김주연은 구릿빛 피부에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로 연일 화제가 되며 건강미 넘치는 섹시한 몸매를 과시했었다.
그런데 건강한 몸매를 자랑했던 김주연이 사뭇 다른 비주얼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주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맞고요. 저 맞습니다. 눈, 코, 입도 다 살찐 것 같아요. 여백의 미”라는 글과 함께 13kg이나 증량한 본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최근 다양한 미션을 통해 최고의 조각 같은 몸으로 거듭나는 보디빌딩 서바이벌 예능 웨이브 ‘배틀그램’에 출연해 3주간 최대한 몸무게를 증량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최대 3억 원의 상금이 걸린 해당 서바이벌을 위해 3주 만에 13kg 증량에 성공한 김주연은 바지를 뚫고 나온 뱃살을 누르며 “상금을 위해서 열심히 찌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말했던 살찌는 방법 기억하죠? 딱 3주 그렇게 했더니 이렇게 됐어요. 다 직접 해본 살찌는 지름길 꿀팁 알려드린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기회로 산증인이 되어서 신뢰 더 쌓아 보려고 노력했어요. 순두부 쭈 많관부-!! 배틀그램 많관부-!! 진짜 너무 잼”이라고 이야기하며 본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열혈 홍보에 나섰다.
앞서 김주연은 “TV 나온다고 살 열심히 뺐는데 이번에는 다시 살쪄오래”라며 살찌는 팁으로 “운동 절대 쉰다. 위에 빈 공간을 주지 않는다. 한 번 먹어도 알차게 먹는다. 고기는 기름기가 많은 부위로 선택. 튀김 위주로 메뉴 선택. 날음식, 해산물 종류 피하기. 술과 함께하기. 해장은 꼭 한다”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해당 방송 종영 후에는 다시 ‘살을 빼기 위해 했던 습관’들을 공유하겠다고 말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에덴’ 출연 당시 김주연은 연 매출 30억 원의 의류 쇼핑몰 CEO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녀가 소개한 본인의 직업은 쇼핑몰 CEO로 종종 모델로도 활동한다며 “(쇼핑몰의) 여러 플랫폼과 해외 판매 수익은 연 매출 30억 정도이다. 나이는 28살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년 연속으로 수영복 입고 나오는 짝짓기 예능에 출연한 김주연은 8.1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피트니스 유튜버로도 활약 중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