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 차 김무열♥윤승아
양양 세컨 하우스 화제
133평의 4층 집 100억 이상 추정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의 강원도 양양 집 가격이 알려졌다.
윤승아는 지난해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강원도 양양에 집을 짓는다는 브이로그를 올린 바 있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초까지 김무열·윤승아 부부의 세컨 하우스 건축기가 모두 담겼다.
당시 윤승아는 집의 마감재를 고르는 등 양양 집 건축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의 상담을 거듭해 완성된 두 사람의 세컨 하우스는 고급진 외관, 멋스러운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김무열·윤승아 부부의 세컨 하우스는 금세 많은 이들의 워너비 하우스로 꼽혔다. 그런데 최근 이 양양 집의 가격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Mnet ‘TMI NEWS SHOW’ 27에서는 ‘스타들의 탐나는 세컨 하우스 BEST 10’이 방송됐다. 모노톤 벽돌로 만들어진 이 집은 무려 133평, 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축에 꼼꼼하게 신경 쓴 만큼 김무열과 윤승아의 로망이 모두 담겨있는 집이다.
미국 하이틴 영화에서나 볼법한 농구장과 정원은 물론, 이탈리아 여행의 추억을 살려 레몬색을 살린 마당, 야외 샤워장, 전기차 충전기를 갖췄다. 실내는 더욱 대박이다. 각종 빈티지 소품이 가득하며 쉽게 볼 수 없는 럭셔리한 가구들이 즐비해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도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 “부부가 모두 패션 센스가 뛰어나더니만 인테리어 센스도 미쳤네…”, “저 집이 세컨 하우스라니 맨날 가고 싶을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면 김무열·윤승아가 고생해서 만든 이 집의 가격은 어느 정도일까. 최소 ‘100억‘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런 가격이 매겨진 이유에는 서퍼들이 사랑하는 해변 바로 뒤편에 위치한 토지, 건물의 시세, 핫플레이스 가치를 모두 합한 가격이다.
양양의 세컨 하우스를 짓게 된 계기에 대해 윤승아는 “양양을 너무 좋아했는데 반려견이 많아서 숙소 공간이 부족하더라. 양양에서 쉴 때 지내고 싶어서 몇 년 동안 준비해 집을 짓게 됐다”고 밝혔다.
이렇게 완성된 양양 집은 현재 스튜디오이자 게스트하우스, 부부의 사무실과 세컨 하우스로 운영되고 있다. 1층은 대관 스튜디오와 로비이며 2층부터 3층은 게스트들을 위한 스테이 공간, 4층은 사무실로 이용 중이다.
한편 윤승아는 현재 별다른 방송 활동 없이 유튜브 운영에 전념하고 있다. 남편 김무열은 2월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그리드’와 넷플릭스 ‘소년심판’에서 놀라운 연기를 펼쳤으며 얼마 전에는 SBS ‘트롤리’와 영화 ‘범죄도시 4’의 빌런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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