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연상 신하균과 결별했던
‘유미의 세포들 2’ 배우 김고은
공유와의 열애설 재조명돼
현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 출연 중인 김고은이 화제가 되자 과거 신하균과 공개 연애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8월 신하균과 김고은은 “2개월째 열애 중이다”라며 연인 사이를 인정해 공식 연기자 커플이 된 바 있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각각 1974년, 1991년생으로 17세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커플이 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김고은과 신하균이 만나게 된 계기는 김고은이 소속사를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로 옮겨 한솥밥을 먹게 된 사이가 된 이후부터였다.
이들은 스킨스쿠버 동호회에서 만나 취미 활동을 즐기며 연기와 영화에 대한 관심을 나누면서 점차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그러다 두 사람은 각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나머지 서로에게 소원해졌고 약 8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려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이들이 결별하게 된 원인 중 하나로 tvN 드라마 ‘도깨비’의 상대역이었던 배우 공유에게 있다는 의혹이 돌기 시작해 파문이 일었다.
김고은이 ‘도깨비’ 종영 직후인 2017년 1월경 인스타그램의 새 계정을 만들어 ‘도깨비’의 공유와 출연진들과 찍었던 기념사진 4장만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실이 퍼지자 얼마 안 가 실제로 신하균과 김고은이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해와 관련 루머는 기정사실이 되는 듯했다.
그러나 김고은 측 관계자는 “온라인에 퍼졌던 루머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공유와는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췄을 뿐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또한 “신하균과 결별한 것도 다른 사람 때문에 헤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루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공유 측 매니지먼트 대표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닌 내용들, 있지도 않은 일들을 사실인 양 쓰는 너희들은 대체 누구냐”며 해당 사실에 대해 완강히 부인하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신하균과 결별 이후 공유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김고은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 열연 중이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로, 지난해 10월 종영했던 시즌 1에 이어 지난 6월 10일 시즌 2를 첫 공개 했다.
유미라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울 배우 김고은이 앞으로 어떤 열연을 펼칠지 많은 누리꾼의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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