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레전드 호나우두
2011년 은퇴 선언했는데
동네 아저씨로 변신
월드컵 2회 우승, 발롱도르 2회 수상, FIFA 올해의 선수를 3회 수상한 호나우두. 호나우두의 현역 시절 그의 플레이를 직접 경험한 선수들이나 팬들은 그가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라는 것을 모두 인정한다. 실제로 전설적인 축구 선수 중 한 명인 마라도나는 “나와 펠레를 비교하지 마라. 나랑 유일하게 비교될 수 있는 선수는 호나우두 뿐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매 경기 완벽한 모습을 보였던 호나우두였지만, 은퇴 후에는 운동 선수가 아닌 동네 아저씨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폴란드 매체 폼포닉은 호나우두가 여자친구인 브라질 모델 셀리나 락스와 스페인 이비자 섬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복부비만 우려되는
호나우두 뱃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요트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과 물에 뛰어드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무엇보다 눈에 띈 건 심각한 복부비만이 우려될 정도로 늘어난 호나우두의 뱃살이었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2011년 은퇴를 결정한 호나우두는 이후 ‘파티 라이프’를 원없이 즐기고 있다고. 실제로 호나우두는 선수 시절에도 매일 클럽을 방문할 만큼 유흥을 즐겼는데, 그와 인테르 시절을 함께 보낸 비에리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저녁마다 자신의 집에 찾아와 함께 클럽을 가기 위해 문을 열 때까지 클락션을 눌렀다고.
선수시절에도
유흥 좋아해
호나우두의 최근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수시절에도 노는 거 좋아했다는 소문 많았는데 은퇴하고 마음껏 즐기는구나” “2002년 깻잎 머리가 기억나는군” “지금 모습은 그냥 동네 아저씨 같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호나우두는 지난 2017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MSI 결승전 나타나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SK텔레콤은 G2를 3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는데, SK텔레콤 선수들에게 메달을 선물하기 위해 깜짝 등장한 것.
당시 페이커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악수하는 모습이 큰 화제가 됐는데, 그는 “MSI라는 대회와 함께 참가 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기쁘다”라며 “E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종목이다. 브라질에서도 축구처럼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댓글8
김
몸 망가지는 건 한순간이네..람보르기니 터보 엔진이 동네 고물 트럭이 됐네..!! ㅎㅎㅎ
니 걱정이나 하슈 ㅋ
뭐라고
ㅋㅋ 저모습이라해도 울 국대는 이긴다
ㅑ
아내의 힘듬을 덜어주기위해 대신 임신하신 모습이 보기 좋네요 ㅎㅎ
쿠궁
ET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