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이지현, 반전 근육 공개
5kg 아령도 가볍게 드는 탄탄 몸매
“엄마 관리도 잘해야 해요”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반전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이지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일하랴 살림하랴 아이들과 전쟁하랴 막내는 막내대로 챙기랴 너무 바빠서 운동을 못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나무늘보처럼 자고 싶었지만.. 제 건강을 위해 운동으로 불태웠지요”라며 운동 중인 자신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이러다가 과로사하면 저만 억울하지 싶어서 엄마 관리도 잘해야 해요”라며 워킹맘이자 싱글맘의 일상에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운동복을 입고 근력 운동을 하고 있는 이지현은 40대에 들어선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마른 체형과 동안 얼굴과는 달리 그는 5kg 아령을 가볍게 들어 올리는 반전 근력을 뽐냈다.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바쁜 일상에서도 집에서 짬을 내서 꾸준히 운동하는 그의 자기관리 능력이 돋보이는 지점이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예쁜 얼굴에 무서운 몸! 지현 씨에게 이런 면모가 있는지 몰랐어요”, “바쁜데도 자기관리 끝장나는 멋진 엄마!”, “정말 대단하세요”라며 찬사를 보냈다.
지난 2013년 7세 연상 회사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얻은 이지현은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7년 안과 전문의와 두 번째 결혼했지만, 또다시 파경을 맞았다.
이후 이지현은 두 아이를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자 워킹맘의 일상을 JTBC ‘내가 키운다’,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등 각종 방송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해왔다.
특히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로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던 아들 우경이가 오은영 박사를 만나 행동을 교정받으며 화제가 됐다.
이지현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방송을 통해서 자기가 한 모습을 보고 ‘엄마 미안해, 내가 아프게 해서 많이 아팠지’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하더라”라고 말해 감동을 줬다.
그는 “등교를 거부하던 아들이 요즘은 학교를 1등으로 간다”라며 180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또한 아들이 수학 경시대회 최우수상 받았다며 학교 공부에도 소질을 보이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지현은 최근 쥬얼리 멤버 박정아, 서인영과 함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지현은 “우리는 돌싱이고 너는 돌돌싱”이라며 자신을 놀리는 탁재훈에게 “나 이혼의 아이콘 할거다”라고 자신있게 받아치며 웃음을 모았다.
또 탁재훈에게 “오빠, 나랑 결혼할거냐”라고 돌직구를 던져 그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탁재훈은 “내가 너랑 결혼하면 애가 넷이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웃겼다.
이에 이지현은 “내 세 번째는 오빠만 아니면 돼”라고 다시 한번 탁재훈을 저격하며 티격태격 남매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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