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연예인’ 김희선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로 컴백
홍석천마저 인정한 독보적인 미모
배우 김희선이 새 드라마로 컴백한다.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블랙의 신부‘이다. 지난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일’ 이후 2개월 만이다. 김희선의 빠른 컴백으로 팬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가 주연으로 활약하는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작품으로, 결혼과 재혼으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이들의 욕망을 따라가는 현실풍자극이다.
김희선은 극 중 서혜승 역으로 분했다. 강남 중산층 주부로 살다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는 서혜승은 우연히 결혼정보회사 렉스에서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엎은 진유희(정유진)를 만나게 되고, 상위 0.001%에 속하는 블랙을 향한 욕망의 레이스에 참전하는 인물이다.
한편 김희선은 연예계 대표 실물 미인으로 불린다. 올해로 데뷔 30년 차인 그는 여전히 독보적인 비주얼을 과시한다.
‘연예인들조차 인정하는 진짜 연예인’인 김희선은 ‘톱 게이’ 홍석천에게까지 그 미모를 인정받았다. 홍석천은 과거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 “내가 예쁘다고 인정한 두 명의 여자 연예인이 있다. 김희선과 설리다. 김희선은 15년 전에 보고 예쁘다고 느꼈다”며 말한 바 있다.
뿐만 아니다. 우리나라 대표 디자이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故 앙드레김은 “김희선을 처음 봤을 때 ‘어떻게 저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얼굴이 있을까’하고 굉장히 놀랐다.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최고의 미인이다”라며 극찬했다.
또한 인기 아이돌 ‘위너’의 멤버인 강승윤은 김희선을 보고 “단언컨대 제가 봤던 연예인 중 실물 갑이다. 드라마 특별 출연으로 나오게 돼서 연기 호흡을 맞췄는데 실물이 진짜 아름다우셨다”며 놀라워했다.
이외에도 이병헌, 성룡, 장동건, 권상우, 주진모, 이미연, 박한별 등 많은 연예인들이 김희선의 미모를 칭찬했다.
김희선은 1993년 ‘꽃게랑’ CF로 데뷔했다. 90년대와 2000년대 초를 사로잡은 그는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가장 완벽한 미인’, ‘컴퓨터 미인‘ 등의 타이틀을 얻었다.
예쁜 얼굴만 가져도 완벽한데 김희선은 놀라운 연기력까지 갖췄다. 그 덕인지, 47살인 현재까지도 젊은 여배우, 대세 여배우들을 제치고 주연 자리를 꿰차고 있다.
독보적인 비주얼,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력을 가진 김희선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블랙의 신부’를 통해 선보일 혜승 캐릭터에 대중의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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