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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하다 떠올랐다” 500만원으로 시작해 월 2억 벌게 해준 사업 아이템

권다울 기자 조회수  

 

500만 원 들고 서울로 올라와
사소하지만 불편한 점들 발명해
6개월 만에 국내에서 4만 개 판매
현재 일본, 호주 등 외국 6개 업체 러브콜

“아기, 강아지 키우는 집엔 필수품이라 불리죠.”  
[스타트업 인물탐구_6편] 서울로 올라와 성공은 쫓는 이들은 많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강원도 태백에서 21살에 서울로 올라와 안 해본 일이 없다는 기타리스트 출신 창업자를 만났다. 500만 안 들고 시작한 사업으로 월 매출 2억을 기록 중인 편리한 형제의 김근형 대표 창업스토리에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다.

김근형 대표 / 잡컴퍼니

◎ 특허 출원 전인 아이디어 포함해 20개가 넘는 아이템 보유 중
어릴 적부터 책도 한 권 읽지 않는 평범한 발명쟁이이며, 20년간 기타를 치며 음악으로 가정생활을 이루고 있었던 평범한 41세 두 아이의 아빠였다. 음악으로 수입이 있었지만 언제까지 불규칙한 수입으로 살 수 있을지 걱정했다. 더 이상 음악을 하기엔 나이도 많아서 이제 사업을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했다. 20년 동안 모아둔 자금을 아껴가며 개발을 시작하였다.

샤워프리 홀더와 김근형 대표 / 잡컴퍼니

2018년 가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2019년 3월에 사업자 등록증을 내고 제품 양산에 돌입하였다. 와디즈라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고객들의 객관적인 반응을 확인한 후 590프로를 달성하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정식 판매를 5월부터 시작했다. 사업 초창기에 모두 들어간 자금은 운전 자금 포함하여 1억 원이 들어갔고 시작한 일이었다.

실리콘 공장에서 금형개발중인 김근형 대표 / 잡컴퍼니

◎ 이태원에서 짜장면 배달부터 웨이터까지
발명가가 직접 사업하면 망한다는 속설이 있다. 이는 발명가는 발명만 할 줄 알지 사업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더욱 조심했고, 진정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면 고객들이 알아서 저절로 제품을 소문 내주시리라 믿었다.

특허 / 잡컴퍼니

◎ 아이 키우며 샤워기 때문에 불편함 느끼다가 개발
초등학교 때 발명대전 전국 대상을 받은 후부터 평생 사소하지만 편리해질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상해왔고 40세가 넘어선 지금 이제야 첫 제품을 출시하였다(https://bit.ly/3u6IdMX). 첫 사업이고 첫 제품이며 온라인 쇼핑몰도 유튜브를 보면서 어떻게 개설하는지.. 제품은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만들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혼자서 그 모든 발품을 팔고 다니며  스스로 터득하였고.. 결국 마지막엔 고객님들께 택배를 포장해서 배송하는 일까지 스스로 했다. 그때 2평짜리 소호 사무실에서 한 달에 1억을 팔기까지 그 모든 일을 혼자 하였다. 그러다가 점점 제품이 고객님들의 입과 입을 통하여 소문이 나길 시작했고, 작은 사무실에서 큰 사무실로 이전하고 직원도 5명이 되었다.

김근형 대표 / 잡컴퍼니

이 모든 일을 다 혼자서 해봤지만 아무래도 마케팅을 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고객님들께 알려지지 않으면 안 팔리기 때문이다. 길거리에 다니며 고객님들을 직접 찾아가서 제품도 알리고 시장조사도 하였다. 물론 제품이 잘 팔리기 시작하면서 더 큰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돈도 빌리러 은행과 정부기관을 매일 다녔다.

김근형 대표 / 잡컴퍼니

◎ 외국에서 판매 원한다고 먼저 연락 와
아무리 단순한 사업이라도 제품을 제조하여 고객님에게 배송하는 모든 과정을 혼자서 하다 보니 우울증에 시달릴 정도로 외롭고 고독한 날들이었다. 사업을 선포한 날부터 정식 판매될 때까지.. 단 한 번도 경험이 없는 일을 혼자서 공부하며 하루에 잠을 3시간 자본 기억이 없을 정도로 사업에 집중하였기에 몸이 많이 약해진 것을 느낀다. 스피드를 너무도 중요시 여기는 스타일이라 1초도 허비하지 않는 나 자신이 체력을 많이 소비하게 한 것 같다.

현재는 온라인몰 10군데에 판매하고 있으며 월 매출 2억에 육박한다. 여기저기 붙는 샤워기라는 아이템 단 한 개로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 등급을 빅파워로 올렸으며 지금 pct 특허를 기반으로 전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준비 중이라 출근도 못하고 집에서 업무 보는 일이 많다. 샤워 프리 제품으로 세계시장에서 성과를 본 후에 2번째 아이템 개발을 할 생각이다. 1년 정도 후면 2번째 제품을 공개할 수 있을 것 같다.

김근형 대표 / 잡컴퍼니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저는 유튜브 동기부여 영상을 보는 것이 취미입니다. 그런 영상을 보면 한없이 눈물이 납니다. 내 가슴 구석부터 끓어오르는 열정을 더 이상 감추지 마시고 지금 당장 하세요. 그게 뭐가 됐던지 당장 하는 것이 유일하고 최고의 조언인듯합니다. 실패가 두려우면 실패 안 하면 됩니다. 근데 사업을 굼 꾸는 분이면 소질이 없으면 안 될 거 같습니다. 그 소질이라는 거… 본인은 모릅니다. 남들도 몰라줍니다. 그 정답은 당장 뭐든지 실행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길거리에서 뭐라도 팔아보세요. 간단합니다.

인터뷰 제품 바로 보러가기 >> https://bit.ly/3u6IdMX

권다울 기자
fv_editor@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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