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가 일 냈다!!” 벤츠에서 판매중인 전기차 라인업

권다울 기자 2022.06.2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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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되는 중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역시 EQ 브랜드를 런칭하고 오랫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를 개발, 출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는 국내에 전기차 3종을 출시한 상태인데, 어떤 차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EQA는 EQ 브랜드의 전기차 라인업에서 막내를 담당하고 있다. 크기는 작지만, 역동적인 라인을 통해 추진력을 더 돋보이게 한다.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라이트 스트립, 후면을 가로지르는 테일램프 등 EQ 브랜드만의 특징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으며, 특히 램프는 어두운 밤에 존재감을 더욱 부각한다.

실내는 역동적인 선명함에서 감성적인 우아함까지, 다양하게 설계된 라인은 독특한 분위기와 아름다움을 준다. 색상 모양, 소재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백라이트 트림 요소는 기술의 진보를 기념한다.

EQA의 크기는 전장 4,465mm, 너비 1,835mm, 전고 1,625mm, 휠베이스 2,729mm로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를 가졌으면서 꽤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트렁크는 기본 340리터를 제공하며, 2열을 접어 최대 1,32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전기 모터는 전륜에 한 개가 장착되어 있으며, 최고 출력은 190마력을 발휘한다. 배터리 용량은 66.5kWh이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국내 인증 기준으로 303km이다.

EQA에 적용된 옵션 사양을 살펴보면 LED 고성능 램프,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유료옵션), MBUX 멀티미디어 시스템,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AMG 패키지 플러스 기본), 다기능 열선 스티어링 휠(AMG 패키지 및 AMG 패키지 플러스 미적용), 앞좌석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AMG 패키지 플러스 기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후방 카메라가 주차된 주차 패키지(AMG 패키지 플러스는 360도 카메라 적용), 키레스 고 패키지, 전동 트렁크,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앞좌석 무선 충전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유료 옵션),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유료옵션)가 있다.

EQC는 EQ 브랜드에서 처음 출시한 전기차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지향적이고 매력적인 기술이 모두 반영되어 있다. 외관은 진보적이고 독자적인 미학을 추구하며, 진보적인 럭셔리 스타일, 명료하고 절제된 라인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임을 한눈에 알아보게 해준다.

실내는 독특한 디자인의 송풍구, 계기판 패널에서 도어까지 이어지는 메탈릭 트림, 다채로운 컬러의 시트 패브릭과 ARTICO 인조 가죽의 조합, 대시보드에 적용된 세련된 로즈 골드 악센트가 진보적인 럭셔리의 이미지를 더해준다.

EQC의 크기는 전장 4,770mm, 전폭 1,890mm, 전고 1,620mm, 휠베이스 2,875mm로 적당한 크기를 자랑한다. 트렁크는 기본 500리터를 제공하며 2열을 접어 최대 1,46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전기모터는 전륜과 후륜에 한 개씩 적용되어 모터 최고 출력은 408마력, 모터 최대토크는 77.4kg.m를 발휘한다. 제로백 가속력은 5.1초다. 배터리 용량은 80kWh이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국내 기준으로 309km이다.

EQC에 적용된 옵션을 살펴보면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미디어 디스플레이,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 서비스,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프리미엄, 에디션 1886 기본사양), 3존 온도 조절 시스템,

MBUX 멀티미디어 시스템, 스마트폰 연결 기능, 무선 충전 기능, 멀티 빔 LED 램프,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 플러스, PARKTRONIC이 탑재된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가 있다.

EQS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차량이자, 국내에 출시한 EQ 브랜드의 첫 세단 모델이다. 외관은 유려한 곡선의 원 보우 디자인과 쿠페형 실루엣은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21인치 알로이 휠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디지털 라이드는 역동성이 느껴지게 한다.

실내는 디지털화를 위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디자인되었다. 그 중심에는 3개의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진 곡선형 패널인 MBUX 하이퍼 스크린이 있으며, 실내 곳곳에 최상의 소재로 마감된 인테리어 요소, 매 순간 황홀함을 선물하는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되어 있다. 뒷좌석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덕분에 매우 넉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