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부회장 정태영 며느리
‘골프 천재’로 불리는 리디아 고 선수
정태영 막내아들과 2년 열애 후 결혼
현대카드의 정태영 부회장의 며느리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골프 천재‘로 불리는 세계적인 골프선수 리디아 고이다. 리디아 고는 정태영 부회장의 막내아들 정준과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리디아 고는 6살 때 뉴질랜드로 이민 간 교포이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를 해오면서 천재성을 보였던 리디아 고는 이미 15세 때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17세에는 골프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하면서 ‘골프 천재’ 타이틀을 얻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그는 세계 여자 골프 순위 4위에 달하는 놀라운 선수이다.
지난해 리디아 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준과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었다. 당시 올린 사진에는 ‘Soon’이라는 멘트가 달려있었다. 그때는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었지만 ‘Soon’은 두 사람의 결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을 담는 듯했다.
약 2년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온 리디아 고와 정준은 결국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현재 양측 부모님도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굉장히 흡족해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정태영 부회장은 골프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의 인스타그램에 몇 안 되는 팔로워 중 한 명이 리디아 고이다.
그렇다면 리디아 고의 남자친구이자 예비 신랑 정준은 누구일까. 그는 캘리포니아 명문대학교 클레어몬트 맥케나 칼리지에서 철학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전공한 수재이다.
전공 특기를 살린 정준은 아버지가 부회장으로 있는 현대카드에서도 결제 솔루션 관련 UX 담당 인턴으로 근무했었다.
세계적인 골프 선수, 재벌가 아들의 결혼 소식을 본 누리꾼들은 ‘와 그사세다 진짜…’, ‘사진 보니 잘 어울리네!!!’, ‘행복하세요’, ‘찐 금수저 가문이다 ㄷㄷ’ 등 축하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한편 정준의 집안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 친할아버지가 종로학원 설립자 정경진이며 외할아버지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명예 회장 정몽구이며 아버지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스의 부회장 정태영, 어머니는 현대카드 사장 정명이이다.
댓글4
익명
좋것다
이상한 집안이네 ! 정준의 친 할아버지가 종로학원 설립자라고? 그리고 정몽구 현대그룹 회장이 외할아버지.그리고 친아버지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어머니가 정명이 현대카드 회장인 한자로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한글 표기로는 같은 정씨이고 결국 아버지가 정몽구 사위로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