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몸매 대역 모델 김보라
167cm 46kg의 완벽한 몸매
수지·설현·강소라 등 다수 연예인 대역
아무리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도 남모를 콤플렉스를 한두 개씩은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미모를 갖춘 연예인들 역시 언제나 외모 관리에 힘을 쓰긴 하지만 모든 신체 부위가 완벽할 수는 없을 텐데, 이들은 이따금 대역 모델을 기용함으로 자신 없는 신체를 보완한다.
얼마 전 한 방송에는 다수의 여자 연예인들 몸매 대역으로 활동한 슈퍼모델 출신 김보라가 출연했다.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모델 김보라는 199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2세이며 167cm에 46kg로 늘씬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한다.
모델 김보라는 현재까지 BBQ치킨, G마켓, 칼로커트, GS자이, 노스페이스, 스프라이트, 이니스프리, SK텔레콤 등 20건에 가까운 광고 촬영을 진행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에게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그가 대역 모델로 주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연예인들의 대역 모델로 여러 차례 캐스팅된 과거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한 바 있는데, 당시 ‘내로라하는 여성 톱스타들의 바디대역’이라는 타이틀로 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처음에는 몸매 대역이나 라이팅(조명) 모델로 이 일을 시작했다”라며 지금까지 수지, 강소라, 설현, 이보영, 이나영, 박신혜의 대역모델로 나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보라는 다이어트약 칼로커트 CF에서 이보영의 다리를 대신해서 자신의 매끈한 다리를 뽐냈고, 노스페이스 광고에서는 강소라 대신, 스프라이트 CF에서는 AOA 설현을 대신하여 몸매 모델로 등장했다.
모델 김보라는 현재 별다른 작품 활동하고 있지는 않지만,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그는 유튜브 채널 ‘wannabe_bora’를 개설해서 일상 브이로그, 데일리룩, 룩북, 메이크업 영상 등을 올리고 있는데 구독자는 현재 34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몰디브와 발리 여행을 다녀온 영상과 사진 등을 게재했으며 하얀색 비키니를 입은 환상 몸매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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