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출신 솜이 언더붑 비키니 자랑해
팬더TV BJ로 활동 시작해 네티즌들 놀라
한 7년차 팬이 창피하다고 올린 글 화제
그룹 다이아 출신 솜이가 과감한 언더붑 비키니를 착용한 사진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지난 26일 솜이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고급 호텔 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 6장을 올렸다.
무엇보다도 몸매를 다 드러나게 하는 파격적인 검은색 비키니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과감한 비키니 패션에도 군살 하나 없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진 솜이는 2000년생답지 않은 섹시미를 뽐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행에 뒤처지지 않는 모습. 근데 안돼”, “어머 너무 섹시해”, “너무 잘 어울린다”, “이게 말로만 듣던 언더붑인가요”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솜이는 지난 1월 그룹 다이아를 탈퇴하고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 중이다.
앞서 솜이는 지난 2017년 4월 다이아에 합류했으며 정규 2집부터 다이아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2019년 12월부터 별다른 공지 없이 그룹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후 2021년 11월부터 팬더TV에 ‘촘이’라는 BJ로 등장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팬더TV는 성인방송의 비중이 높은 플랫폼이라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1월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솜이는 건강상의 문제로 계약을 해지한 상황”이라고 전하며 탈퇴 사실을 공식화했다.
이에 다이아를 오랜 시간 동안 좋아했던 7년차 팬이 충격을 받고 한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것이 화제 된 바 있다.
해당 팬은 솜이가 BJ 촘이로 활동하는 것을 보고 “3만 원만 주면 제로투 춰주는데 왜 쇼케이스 가고 팬사인회 가고 했을까. 내 시간과 돈이 아까워서 미치겠다”며 한탄했다.
이어 “여캠 비제이 포카를 이만 원이나 주고 샀다는 게. 순수했던 고딩 때 판다티비 비제이 포토카드를 지갑에 넣고 다녔다는 게 창피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언니 지금이라도 자격증을 따든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든지 해달라. 4수를 하든 5수를 하든 대학에 가라. 7년 동안 여캠 BJ나 쫓아다녔다는 게 너무 후회되니까”라고 남겼다.
그러나 솜이는 다이아를 완전히 탈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개인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솜이가 속해 있었던 그룹 다이아는 현재 활동 중단했던 정채연이 복귀하고 솜이가 탈퇴하며 6인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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