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연예인, 배우 이서진
증조부부터 금융가 집안 출신
이서진의 방배동 아파트 최근 시세는?
젠틀한 귀공자 같은 이미지를 가진 배우 이서진은 남다른 집안 수준이 밝혀지면서 ‘금수저 연예인‘의 대표주자로 불려왔다. 이서진은 과거 아파트 한 채를 분양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는데, 그 아파트 가격이 얼마나 올랐을지 최근 시세를 확인해보도록 하자.
197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52세인 이서진은 1999년 SBS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서진은 29세라는 평균보다 늦은 나이에 데뷔한 뒤, 2003년 33대 초반에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다모’의 대흥행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됐다.
후속작인 드라마 ‘불새’와 ‘이산’ 역시 흥행에 성공하면서 MBC 최우수상을 받았고, 2018년에는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 새롭게 이미지 변신을 하면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그는 그 외에도 나영석 PD가 연출한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윤식당’, ‘윤스테이’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까칠하지만 다정한 ‘츤데레’ 이미지를 남겼다.
이서진은 어렸을 때부터 여유로운 집안에서 자라 대학 역시 미국 뉴욕대를 나온 것으로 유명한데, 그의 집안은 대대로 명망 있는 금융가 집안으로 밝혀졌다.
이서진의 아버지인 이재응 씨는 안흥상호신용금고의 이사장을 지냈고, 할아버지인 이보형 씨는 서울은행장과 제일은행장을 지낸 인물이다. 이 뿐만 아니라 이서진의 증조부인 이상룡 선생은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은 바 있다.
이서진 본인 역시 과거 한 방송에서 “어릴 적 할아버지 댁에서 일하는 도우미분들이 매우 많았다”라고 발언해 재력 수준을 짐작하게 했다.
다만 이서진은 ‘재벌설’, ‘600억 자산가설’ 등 각종 풍문에 시달리자 “나한테 600억이 있었다면 (꽃보다 할배 촬영 당시) 유럽에 가서 수발들면서 방송했겠냐?”라며 이를 부인했다.
한편 이서진은 2005년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아파트를 거주해 오랫동안 거주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서진이 매입한 곳은 방배e편한세상3차 216㎡ 매물로 그는 당시 14억 8,000만 원에 분양 받았다.
그렇다면 이서진이 분양받은 아파트의 최근 시세는 과연 어떨까? 이서진이 분양받은 곳과 동일한 평수의 매물은 최근 하한가 33억 5,000만 원에 최고가 37억 5,000만 원으로 매매 시세가 설정돼 있다. 이서진이 아직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면 시세차익은 약 19억 원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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