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그 수세미
지금 그냥 버리는거야?
오랜만에 돌아온
생활 꿀팁 시간이에요 여러분!
혹시 수세미를 사용하시고
그냥 버리시지는 않으셨나요!?
여러 틈새 공간을 청소하기가
힘들지 않으셨나요!?
오늘 밥심이 가져온 꿀팁을 보시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 꿀팁이 뭔지~! 같이 보러 가시죠. 고고고~!
오늘은 요 수세미를 활용할 수 있는
꿀팁 3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밥심은 새 수세미를 사용했지만,
사용 후 교체해야 하는 수세미를 활용해
청소하시고 버리시면 더더욱 좋을 것 같아요.
블라인드 청소
먼저 수세미를 세로로 놓고 밑부분에
칼집을 넣어줄 거예요.
밥심은 칼로 사용했는데
가위가 더 편할 것 같아요.
청소용 집게를 가져와 칼집 안으로 넣어 줍니다.
이때, 수세미 끝쪽까지 꽂아주어야
청소할 때 손에 힘이 덜 들어가요.
그렇게 완성된 수세미 집게!
폭신한 스펀지 부분이 안쪽으로 오게 꽂는 게
포인트예요 여러분ㅎㅎ
자자, 테스트 대상인 먼지 가득 블라인드 등장입니다.
밥심은 나무 블라인드라 물기 없는 상태로
사용해줄 거예요!
블라인드 살?대?를 하나 사이에 끼운 후
쓰윽 밀어주시면
먼지는 사라지고 깨끗한 블라인드가 땋
얼마나 잘 닦이나 궁금하시죠?
쓰윽 한번 지나가기만 한 수세미인데도..
먼지가 아주 그냥ㅎㅎ 효과 인증입니다. bb
욕실 청소
다음은 밥심이 주로 욕실 청소 용으로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아까는 밑면에 칼집을 넣어주었다면,
이번엔 옆면으로 길게 칼집을 내줄게요.
사용하고 조각조각 남은 비누를 모아서
칼집 부분에 쏙 넣어주세요.
요렇게 바깥으로 튀어나오지 않고
안쪽으로 비누가 들어가면 완성ㅎㅎ
물만 묻혀 조물조물해주면
세제를 따로 묻히지 않고도 바로 청소가 가능한
마법의 수세미예요ㅎㅎ
화장실에 두고 사용하셔도 좋고,
주방 비누를 넣어서 싱크대 청소용으로
사용해도 아주 좋아요!
조각난 비누를 모아 재사용까지 가능하니
아주 일석이조 아니겠어요?ㅎㅎ
창틀 청소
예능 프로그램 ‘만물상’에서 나왔던
팁 중 하나인데요.
요즘 자주 오는 비와 눈 때문에
더욱 쉽게 더러워지는 창틀..!
수세미를 창틀에 터-억 얹고
펜으로 튀어나온 부분들을 표시해줍니다.
표시를 따라서 깊게 칼집을 넣어주세요!
스펀지 부분만 자른다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수세미에 물을 적셔준 후
창틀 턱에 맞춰 쓰윽 닦아주면~
순식간에 깨끗한 창틀로 변신!ㅋㅋ
비슷한 방법으로는 망고 칼집 내듯이
수세미에 칼집을 넣어 선풍기 살이나,
식기 건조대 등을 닦는 방법도 있어요 bb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난이도 ★
난이도라고 할 게 없는 아주 간단한 방법들이었어요!
수세미도 사용하던 것으로 재사용까지 하면 그 유용함이
더 높아질 것 같아요ㅎㅎ
효과 ★★★★
간단한 방법이지만 아주 편하게 청소가 가능했어요ㅎㅎ
제일 마음에 드는 건 비누를 넣어 사용하는 수세미!
오늘은 수세미를 활용하는 꿀팁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혹시 이 외에도 여러분만의 기발한 꿀팁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같이 공유해요.(งᐖ)ว
*참고로 밥심이 보풀 제거도 도전해 보았으나..
초록색 먼지만 더 묻어나는 대 실패의
결과를 보았다고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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